제조사 | 73.유니버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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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음반상태 | A-/NM |
판매가 | 6,000,000원 |
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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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차현아 SIDE 2 김성철
1.저무는 바닷가 1. 그리워라
2.명동의 밤거리 2. 마음
3.생각 3. 아름다운 강산
4.말을 해줘요 .
5.왜 못잊을까 .
KLS-67
김추자와 김정미에 비해 전혀 대중적 조명을 받질 못했던 신중현사단의 차현아와 김성철의 스필리트 앨범이다.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질 못했기에 현재까지 확인된 이 음반의 개체수는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싸이키델릭 앨범을 상징하는 환상적인 앨범 커버 디자인과 곡들이 담겨 있어 부르는 게 값인 음반으로 대접받고 있다. 신중현과 더 맨의 연주로 발표되었지만 정작 가수들에 대한 정보는 전무하다. 기교 없이 담담한 가창에 담긴 슬픈 정조의 음색을 구사하는 차현아의 노래들은 김추자와 김정미와는 다른 감흥을 안겨준다. 신중현과 엽전들의 연주곡, 장현, 김추자, 신중현과 뮤직파워의 버전으로 익숙한 명곡 <저무는 바닷가>는 그녀가 오리지널 가수이다. 사진 한 장조차 실리지 못하고 B면을 장식한 김성철(김기표라는 설도 있다)은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시원한 창법을 들려준다. 이 앨범의 백미는 신중현이 노래한 9분 52초 롱버전의 마지막 트랙 <아름다운 강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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