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 83.오아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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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켓/음반상태 | A/N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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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1 SIDE 2
1.아침 기다리며 1. 할머니 부
2.꿈 2. 혼자노는 아이
3.무엇을 얘기할까 3. 서울로 가는 길
4.달 4. 여행
5.거리에서 5. 어허야 둥기둥기
OL-2530
희귀대중가요 LP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이 앨범은 존재 자체의 유무를 놓고 설전이 벌어졌고, 블루스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상상의 동물 ‘유니콘’을 소환할 정도로 실물 접견이 거의 불가능한 희귀음반이다. 1980~1990년대 국내에는 이정선, 엄인호, 윤명운, 김목경, 채수영 등 일본식 트로트 블루스가 아닌 서구의 블루스를 구사하는 뮤지션들이 등장했다. 신촌블루스를 비롯해 명혜원의 <청량리 블루스> 등 한국적인 블루스 몇 곡은 히트했지만, 윤명운은 그 중에서 가장 조명 받지 못하고 그늘에 가려진 비운의 뮤지션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정통 블루스 연주와 어우러진 그의 투박한 목소리는 진심이 담겨 있어 매력적이다. 한영애의 히트곡 <누구 없소?>는 윤명운이 창작한 최대히트곡이다. 윤명운 1집은 음악경력의 시작이기에 블루스의 향내가 조금은 풍기지만 포크 질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음악적 아쉬움은 있다. 하지만 그가 비범한 블루스 창작자로 성장할 가능성은 <할머니 블루스> 같은 노래만으로도 충분히 감지된다. 그의 삼형제 모두는 싱어송라이터였고 포크가수 이연실이 그의 형수였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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